시애틀 구경했던 2틀간 시애틀 거리 모습을 담아봤어요
시애틀은 미국 북서쪽에 위치해있고, 캐나다와 인접해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기후는 춥고, 주변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요
아래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부 초록색이에요.
산으로 둘러싸여있다는 뜻이고. 벤쿠버와 굉장히 가까운걸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미국지역보다 캐나다인 밴쿠버와 가까운 느낌!
참고로 시애틀은 워싱턴주에 있어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랑은 다르죠!
헷갈려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참고해주시구요
날씨가 춥기 때문에 산의 나무들은 대부분 침엽수이고, 따라서 뾰족뾰족한 나무들이 많아요. 활엽수처럼 잎이 넓은 것들이 아니에요 공항에서 시애틀 가는 길목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뾰족뾰족한 나무들로 둘러싸여있는걸 보실 수 있어요.
눈이 오면 정말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도로를 지나면 시애틀의 새로운 모습이 나타나요
시애틀이 바다와 인접해 있다보니 무역항이 크게 있는 것같더라고요. 인천같았어요. 인천에 다니다보면 큰 항만들이 많은데요. 여기 시애틀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항만도시 느낌을 받으면서 고개를 다른쪽으로 돌리면 빌딩도 있는, 이중적인 도시 느낌을 모두 받을 수 있었어요.
왼쪽아래 쪽은 PIKE PLACE MARKET에 있는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시애틀 관광명소 중 하나에요. PIKE PLACE MARKET도 유명하지만 거기있는 스타벅스1호점도 매우 유명하죠!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좋을거에요!
2024.10.29 - [지역정보] - 미국 시애틀 여행 가볼만한 곳 - 스타벅스 1호점 무조건 추천,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컵, 오픈시간, 메뉴
2024.10.31 - [일상정보] - 미국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사용하는 방법
시애틀은 다운타운 답게 도로가 좁고 차들도 많았어요. 물론 뉴욕,시카고 등과 같이 어마어마한 규모는 아니지만 미국의 널찍널찍한 도로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미국에 사시는분은 운전하면서 짜증을 많이 내더라구요. 제가 볼 땐 아무것도 아닌상황인데도 말이죠!
아래는 시애틀 거리모습을 찍어본 거에요. 시애틀 다운타운은 아래와 같은 모습이에요.
버스앞에 자전거를 싣고 다니더라구요.
처음봐서 신기했는데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왜 안하는지..??
거리에 이렇게 멋진 벽화도 볼수 있었구요
전봇대에는 어마어마한 전단지가 덕지덕지 붙어있네요
거의 없긴했는데 마약으로 인해 구부정하게 있는 노숙자도 한명 볼 수 있었네요
전체적으로는 조용한 느낌이 들었어요. 대단한 번화가 같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고급동네같지도 않은 어떻게 보면 그저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야경은 역시나 멋지네요
제가 묶은 숙소는 4성급 호텔이었는데, 직원들도 친절하고, 숙소도 깔끔했어요. 방은 좀 작긴했지만 답답할정도는 아니었고, 자전거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해서 더욱 좋았어요. 주차장도 있고요.
아래쪽에 보이는 5층짜리 호텔이 제가 묶은 호텔이에요.
더욱 더 괜찮은 점은 pike place market까지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다는 거에요. 가격도 괜찮았고요. 다운타운과의 거리, 가격, 서비스 등등 따졌을 때 상당히 괜찮았던 호텔이었어요.
'벨타운 인' 이라는 호텔이구요. 지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애틀의 대표적 관광코스인 PIKE PLACE MARKET과의 거리고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2성급이지만 리뷰 2000개가 넘고 평점이 4.3으로 매우 우수하죠.
시애틀은 대표관광명소가 있는 것 외에도 산이 많기 때문에 공원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물론 가보지는 않았지만요!
저는 시애틀에서 동쪽에 있는 워내치란 곳을 갔었는데요
가는길도 정말 좋았지만 도착해서도 정말 좋았어요
사실 주변에 산으로 둘러싸인 도로를 달리는 일은 한국 고속도로도 그러하니 처음엔 크게 경치가 좋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달리다보니 한국 고속도로와는 또다른 느낌으로 굉장히 경치가 좋다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산속을 달리면서 나오는 어떤 평지의 느낌? 분지? 이런느낌의 경관을 보았을 때 진짜 좋구나 라는 기분을 느꼈어요. 그리고 그 산맥을 넘어서 도착했을 때 나오는 경치 또한 너무 좋았어요.
워내치를 가는동안 본 경관은 다음 포스팅에 담을게요!
아래는 시애틀의 대표 관광명소인 스타벅스 1호점과, 스페이스니들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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