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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by 빨대쪽쪽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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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은 국산 초음속 전투기로,'보라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KF-21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국방과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스텔스 기술과 다양한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KF-21은 2023년 4월9일에 첫 공개되었으며, 2023년 1월 17일에는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KF-21은 현재 시험비행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천여회의 비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KF-21은 2028년부터 공군에 배치될 예정이다.

 

출처-나무위키

KF-21 특징

KF-21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원

KF-21은 길이 16.9M, 높이 4.7M, 폭 11.2M의 크기이다. F-16보다 크고 F-22보다는 작다. 최대 탑재량은 7.7t,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천200km), 항속거리는 2천900M이다.

 

스텔스

KF-21은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전투기로, 레이더 탐지를 어렵게 하기 위해 동체와 날개의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하고, 엔진 흡입구를 위쪽으로 숨겼다. 또한 표면에 흡수재를 코팅하고, 무장을 내부에 수납하는 등의 방법으로 스텔스 성능을 갖췄다.

 

무장

KF-21은 내부에 공대공 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을 수납할 수 잇으며, 외부에도 추가적인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한국산 AIM-120C와 유사한 극초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천마와 AGM-65 마베릭과 유사한 공대지 미사일인 하늘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F-21은 한국산 20mm 기관포인 KMU를 장착하고 있다.

 

센서와 통신

KF-21은 다양한 센서와 통신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KF-21은 AESA(Activ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 레이더인 EL/M-2052를 사용하며, 적의 위치와 상황을 실식나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KF-21은 IRST(InfraRed Search and Track) 시스템인 OLS-K2를 사용하며, 적의 열발광을 감지할 수 있다.  KF-21은 전자전 장비인 ALO-200K와 자기탐지기인 MAWS(Missile Approach Warning System)도 장착하고 있다. KF-21은 링크16과 호환되는 데이터링크 시스템인 K-DL을 사용하며, 다른 항공기나 지상군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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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은 2001년부터 계획되었다. 당시 한국 공군은 F-4와 F-5와 같은 구식 전투기를 교체하기 위해 새로운 전투기를 필요로 했다. 또한 한국은 자체적인 항공기 개발능력을 갖추기 위해 국산 전투기 개발을 추진했다. 2009년에는 KF-X라는 이름으로 국산 전투기 개발 사업이 정식으로 승인되었다.

 

KF-X사업의 주체는 방위사업청이며, 주 개발자는 KAI이다. KAI는 2015년에 KF-X 사업의 주계약자로 선정되었다.  KAI는 국내외의 여러 업체와 협력하여 KF-X를 개발했다. 주요 협력업체로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 한화솔루션 등이 있다. 외국업체로는 미국의 GE, 이스라엘의 ELTA, 스웨덴의 SAAB등이 있다.

 

KF-X 사업은 총 3단계로 나뉘어진다. 첫번째 단계는 기초설계단계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되었다. 이단계에서는 KF-X의 기본적인 형상과 성능을 결정하고, 시스템설계를 수행하였다. 두번째 단계는 상세설계 단계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되었다. 이 단계에서는 KF-X의 세부적인 구조와 기능을 설계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세 번째 단계는 제작 및 시험단계로,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KF-X의 시제기르르 제작하고 다양한 시험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다.

 

KF-X 사업의 결과물은 KF-21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KF-21은 2023년 4월9일에 롤아웃식을 거쳐 첫 공개 되었다.

 

국산 전투기가 엄청 대단하게 느껴지는게 앞으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방산장비의 국산화를 이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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