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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텔 추천 새로생긴 신라 스테이 전주 후기.(shilla stay)

by 빨대쪽쪽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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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주에 놀러 갔었는데요. 숙소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새로 생긴 호텔 신라 스테이 전주로 정했습니다. 신라 스테이 호텔은 전국에 여러 지점이 있는 만큼 믿을 만한 호텔 브랜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라스테이라고 검색을 하면 서울에만도 몇군데가 있고, 여수, 해운대 등 관광지로 유명한 곳엔 대부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주점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 더욱 믿을만하다고 생각되어 선택했습니다.




호텔 신라스테이 전주점은 전주 한옥마을 부근에 위치하여 한옥마을을 관광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한옥마을 메인 거리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있으며, 메인까지 가는길에도 한옥마을 곳곳의 볼거리들이 있으니 한옥마을 관광에도 아주 좋습니다.



실제 건물은 이렇게 생겼구요.


웅장하고 멋지네요


프론트에는 대기를 위한 커다란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간단한 업무를 보거나 대기하기에 좋게 구성되어있구요

아래 보이는 위치는 프론트에 들어와서 우측 모습이고, 정면에는 조식을 위한 식당이 있으며, 왼쪽에 프론트가 있습니다.


건물은 총 11층으로 이루어져있고,
1층은 로비로, 비즈니스 미팅룸, 카페, 의무실이 있구요
2층은 객실과 세탁실,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3층부터 10층은 객실이 있으며, 11층은 객실과 루프탑 라운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기념으로 이벤트도 하고있었는데요. 공을 꺼내면 번호가있는데 번호에맞는 선물을 주고있었습니다. 저는 방향제 곰돌이 인형을 받았습니다

 

저는 얼리체크인을 해서 체크인 시 사람이 별로 없었고, 타 블로그에 체크인 시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고 했는데, 제가 해보니 크게 오래걸리는 수준은 아닌 듯 했습니다.  물론 사람이 몰리면 많이 기다릴 수 있을 것 같긴 했습니다.

 

호텔 최상층(11층) 루프탑 라운지&바에서는 주안상, 등갈비 떡볶이, 김치전, 육회, 먹태 구이등을 전주 시내 뷰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류는 막걸리부터 와인까지 있어서 취향에 따라 드실 수 있습니다.

 

 

오픈 이벤트로 포토카드 쿠폰을 주는데, 프론트 앞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사진을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에 사진을 업로드 해야하는데, 이부분을 몰라 사용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만, 이벤트 기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10층에 있었고, 운이 좋게도 시티뷰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층이 낮고 옆쪽을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방은 바로 옆에 있는 현대자동차 건물이 창문을 가로막고 있다고 하던데, 저는 운이 좋았습니다. 시티뷰와 함께 멀리보이는 산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더블룸이었는데요. 크진않았지만 깔끔했으며 데스크와 소파가 있어 편했습니다. 또한 침대 양옆, 책상, 티비 아래에 콘센트가 있어서 전자기기를 충전하기가 매우 편리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나름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침실 옆에 블라인드 쳐진 곳이 샤워실이고 창으로 되어있습니다. 처음엔 러브호텔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되어있나..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여수에 있는 베네치아 호텔&리조트를 방문해보니 동일 구조로 되어있길래 일반적인 거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침실 양옆에 바로 콘센트가 충분하게 있어서 전자기기들을 충전하는데 매우 좋았고, 충전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화장실에는 세면대 양쪽 서랍에 헤어드라이기와 일회용품(칫솔, 치약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일회용품들은 무료는 아니니 잘 확인하셔야 하겠습니다.

 

욕실 입구 옆에는 목욕가운이 위치해 있구요.

 

변기 옆에는 비상시 버튼이 있어서 위급상황에 바로 대처를 할 수가 있게 되어있습니다. 

 

 

변기는 벽에 붙어있는 리모콘으로 편하게 조작을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는 센서 감지가 가능하여 변기에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부분도 굉장히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세면대 옆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액체비누와, 바디로션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바디로션이 용량크게 있다는게 정말 센스 있다고 느꼈던 부분이구요. 일회용 비누가 아닌 손세정제가 있다는 것도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보통 호텔의 경우 많이 건조하기 때문에 바디로션이 필수라고 생각함)

 

창문 밑으로는 소파와 책상이 위치해 있어서 비즈니스 출장오신 분들은 업무하기도 용이할 것으로 보이구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방안 온도가 너무 높았습니다. 중앙제어인지 온도 변경은 안됐구요. 온도가 28.5도 정도로 되어있어서 매우 더웠고, 다행히 창문이 열려서 창문을 일부 열어 놓았습니다.

 

물론 새벽에 온도가 더 떨어지는 시점에는 덥지 않고 괜찮긴 했습니다.

 

조식은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침에 드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물론 만족도가 어떤지는 알 수 없었구요!

 

어쨌든 전반적으로 위치, 실내 시설, 청결도, 친절함 등등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전주에 또 가더라도 다시 찾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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